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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영플레이어상' 음바페 벌써 3골...프랑스, 16강 선착 [SS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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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27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덴마크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후반 41분 결승골을 폭발시킨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도하|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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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결승골로 연결시키고 있다. 도하|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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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역시 킬리안 음바페(23·파리 생제르맹)였다. 그는 선제골과 짜릿한 결승골 등 2골을 폭발시키며 프랑스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음바페의 멀티골(후반 16분, 41분)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호주를 4-1로 눌렀던 프랑스는 2승(승점 6)을 올리며 최소한 조 2위를 확보해 튀니지와의 최종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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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디디에 데샹(오른쪽) 감독이 경기 뒤 이날의 수훈갑 킬리안 음바페 손을 잡고 좋아하고 있다. 도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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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복병으로 꼽히던 덴마크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FC바르셀로나)의 후반 23분 골로 1-1 동점을 이뤘으나, 음바페를 막지 못해 1무1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호주는 전반 23분 터진 미첼 듀크의 결승골로 튀니지를 1-0으로 눌렀다. 이로써 호주가 1승1패, 튀니지와 덴마크가 1무1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챔피언인 ‘레블뢰’ 프랑스는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이탈리아(1934, 1938년)와 브라질(1958, 1962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룬 팀이 된다.

4년 전 러시아월드컵 때 4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우승을 도우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던 음바페. 그는 호주와의 이번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후반 33분 팀의 3번째골을 성공시키며 프랑스의 대승을 도왔다. 이번 대회 벌써 3골째를 기록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은 이날 36세 올리비에 지루(AC밀란)를 원톱, 음바페-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를 공격 2선에 배치하는 등 4-2-3-1 전술로 나섰다. 아드리앵 라비오(유벤투스)와 오렐리앵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를 수비형 미드필더,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라파엘 바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쥘 쿤데(FC바르셀로나)를 포백, 위고 요리스(토트넘)를 골키퍼에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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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가 결승골을 넣은 뒤 프랑스 팬들 앞에서 포효하고 있다. 도하|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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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득점없이 끝낸 프랑스는 후반 16분 왼쪽풀백 테오 에르난데스의 도움으로 음바페가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가르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덴마크는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덴마크는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코펜하겐)가 원톱,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미드필더로 출격하는 등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프랑스는 자칫 무승부로 경기를 마칠 수 있었으나,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받은 음바페가 후반 막판 다시 골문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점유율에서는 프랑스가 48%로 52%의 덴마크에 뒤졌다. 그러나 슈팅수에서는 프랑스가 21-10(유효 7-2)으로 크게 앞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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