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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브라질 학교에서 10대 총기 난사..."나치 문양 옷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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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에서 10대가 학교 두 곳에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아버지의 총으로 이런 일을 벌인 총격범은 범행 당시 나치 문양이 담긴 옷을 입어서 연관성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구급차가 학교를 급하게 빠져나옵니다.

희생자의 가족은 닫힌 교문을 붙잡고 초조하게 바라봅니다.

브라질 남동부 아라크루즈 시의 학교 두 곳에서 잇따라 총성이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