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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전 사태 심화...야외서 밥 짓고 우물서 물 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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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야외에서 밥을 짓고 우물에서 물을 긷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겨울 추위가 본격화되면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고통도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암흑천지로 변했습니다.

초저녁인데도 시민들은 작은 불빛에 의존해 거리를 다니고 상점을 드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