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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아진 차 인수에 "이번 생=기적"…그럼에도 母 죽음 (재벌집 막내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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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서정연의 사망 소식에 경악했다.

26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과거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서정연 분)를 잃은 진도준(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자신의 또다른 어머니를 찾아갔다. 식당 문에는 폐업을 알리는 종이가 붙어 있었지만 어머니는 진도준을 가게로 들였다.

김칫국에서 날달걀을 빼는 진도준에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랑 똑같다"고 말하며 아들을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때 꽃다발을 들고 아진자동차 노조 조끼를 입은 아버지(이규회)가 가게에 들어오자 어머니는 "아직도 포기 못했냐. 노조 조끼 입고 다니면 월급이 나오냐. 노조 활동하면 누가 우리 현우 대학 등록금 보태주냐"고 울분을 표했다.

이에 아버지는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식당에서 일하랴, 애 키우랴 고생만 하는 마누라한테 꽃다발 하나 선물 못하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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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진자동차 인수를 위해 공장을 찾은 오세현(박혁권)과 레이첼(티파니 영)은 회장에게 고용승계를 포함한 인수 조건을 내걸었다.

이를 들은 진양철은 진도준에게 "말이 되냐. 도준이 네가 보고 배울 게 없는 위인이다. 가까이 두지 말라"고 전했다.

이에 진도준이 "노사 화합으로 생산성이 높아지면 회사에도 이익 아니냐.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 정도경영이라고 생각했다"고 하자 진양철은 "머슴을 키워 배부르게 만들면 지가 주인인 줄 안다. 정리해고 별 거 아니다. 누가 주인인지 똑똑히 알려주는 거다. 나한테는 돈이 전부다"라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현성일보 1면에는 "미라클이 아진자동차를 인수하는 것은 미국 자동차 업계에 국내 시장을 내주겠다는 항복 선언이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진도준은 "순양이 아진자동차를 인수하게 둘 수 없다"며 오세현을 찾아왔다.

이유를 묻는 오세현에 진도준은 "고용승계를 반대한다. 순양은 아진자동차 모든 직원들을 정리해고할 것이다"라고 하자 오세현은 "그런 이유라면 난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평생 직장은 세계 시장에서 받아주지 않는다. 우리 파트너십도 오늘로 끝이다"라고 분노했다.

이에 진도준은 "어쩔 수 없다. 제가 직접 할아버지와 담판을 짓겠다. 나는 고용승계를 해야한다. 더이상 방법이 없다"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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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준이 아진자동차 인수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과거 뉴스를 통해 파업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남편의 모습을 본 어머니가 그대로 쓰러져 사망했기 때문.

진도준은 오세현에게 "아진 차 고용승계 포기 못한다, 대신 대표님께는 글로벌 TOP10 자동차 회사의 지분을 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곧바로 진양철을 찾아간 오세현은 인수 자금을 대는 대신 순양의 지분과 고용승계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이를 진양철이 받아들이면서 진양철은 아진자동차 인수에 성공했다.

목표를 달성한 진도준은 어머니의 식당이 있는 건물을 매매하며 "지난 생애 내 인생은 실패로 끝났다. 끝은 시작이었고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라 믿었다. 내가 틀렸다. 이번 생은 나에게 기회가 아니다. 기적이다"라며 어머니를 찾아갔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과거를 바꿨음에도 불구,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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