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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국 상수도 실시간 관찰해 사고 나면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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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수도 시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다 보니 수질 관련 사고가 나면 전문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물 당국이 전국 지자체 상수도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문제에 맞는 대응 방법과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인천에서 붉은 수돗물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정수장을 점검한다고 수도관 물흐름을 급격히 바꾸는 바람에 관 속에 쌓였던 물때가 섞여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