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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게임위 '전산망 비리 의혹' 감사 급물살...검찰 수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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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물 관리 위원회의 등급 분류 상향 조치가 불공정·불투명하게 이뤄졌다고 집단 민원을 제기한 이후 감사원이 의혹을 뒷받침하는 문건을 확보하고 예비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게임위는 지난 2017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통합 사후관리 시스템' 개발을 외부 업체에 맡기고 3년 뒤 사실상 미완성 상태의 전산망을 납품받았지만, 이에 대한 보상이나 배상금을 받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