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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차트 역주행"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발매 6주차에 스포티파이 순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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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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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포티파이에서 아시아, 남미, 유럽을 아우르는 차트 역주행을 하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1월 18~24일) 84위에 이름을 올리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이 곡은 싱가포르 6위, 대만 12위, 일본과 말레이시아 21위 등 총 16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발매 6주 차에 7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서 차트를 역주행해 눈길을 끌었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불가리아, 페루, 칠레 등에서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아시아, 남미,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K팝 스타’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안티프래자일’은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 2위를 기록하면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켰다. 후속곡 ‘임퓨리티즈'는 전주 대비 45계단 대폭 상승한 34위에 자리했고, 수록곡 ‘노 설레스티얼’은 지난주 보다 4계단 올라선 71위에 안착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특히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순위 반등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심상치 않은 ‘안티프래자일’의 장기 흥행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3일 데뷔 앨범 ‘피어리스’와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에 수록된 총 10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가 3억을 돌파했다.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르세라핌은 내년 1월 25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피어리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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