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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손호준, 킬리만자로 가지도 못했는데 무릎 부상...동행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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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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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해발 2,500m 마테루니를 등반하며 킬리만자로 정복하기 위한 최종 예행 훈련에 돌입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킬리만자로 등반을 앞둔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최종 예행 훈련이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킬리만자로로 향하기 이틀 전, 네 사람은 가이드 대장에게 추천받은 마테루니 폭포로 향했다. 마테루니 폭포로 향하는 등반길은 킬리만자로 초반 코스와 비슷해 전세계 등반객들이 예행 훈련 삼아 찾는 곳. 이에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진짜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될 것 같아”라며 비장하게 마음을 다진 데 이어 서로 호흡을 맞추고 각자의 몸 상태와 보강해야 할 부분들을 체크하며 킬리만자로를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무엇보다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약 5km의 등반길 끝에서 마주한 마테루니 폭포의 장관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킬리만자로 만년설이 녹아 쏟아지는 장대한 폭포수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줄 예정. 이에 네 사람은 “킬리만자로 잘 올라가게 해주세요”라며 안전한 완등에 대한 소원을 빌며 추억을 쌓았다는 전언이다.

그런 가운데 ‘부대장’ 손호준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손호준은 마테루니 등반 중 “나 지금 무릎이 너무 아픈데”라며 진통제를 찾는가 하면, 결국 앓아눕기에 이르렀다고. 이를 본 막내 대장 효정은 “왜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라며 손호준에 대한 걱정에 휩싸여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과연 손호준이 마테루니 등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나아가 킬리만자로 등정에 동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탄자니아 전통 커피 체험에도 나선다. 마테루니 마을에 사는 차가족은 친환경 농법으로 아라비카 커피를 재배하며 살아가는 부족으로, 네 사람은 커피콩을 직접 절구에 빻아 껍질을 벗기고 뚝배기에 로스팅을 한 뒤 절구로 그라인딩을 하는 등 탄자니아 전통 방식대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며 추억을 쌓을 예정. 이에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탄자니아 전통 커피 체험기에도 흥미가 증폭된다.

한편,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오늘(26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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