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이벤트...LoL 한국 플레이어에 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10주년 기념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라이엇 게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 10주년을 맞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플레이어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이다.

샤코는 한국 플레이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LoL 챔피언이다. 북미 등 타지역에서는 ‘한국의 비밀 병기’로 불린다. 이에 착안해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한국 문화를 반영한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을 출시한 후, 해당 스킨의 초기 6개월 판매 수익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활동 10주년을 맞아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을 진행하는 이유다.

이번 이벤트는 LoL의 대표적 한국 스킨으로 꼽히는 ‘신바람 탈 샤코’가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동참한 플레이어에게 맞춤 선물을 나눠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 내 LoL 클라이언트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관한 퀴즈를 푼 플레이어에게는 하회탈을 쓴 ‘신바람 탈 샤코’ 아이콘이 지급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프로젝트와 환수에 성공한 국외소재문화재에 관한 내용이 퀴즈로 등장하는 만큼, 특별 아이콘도 얻고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도 키우는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환사의 협곡 일반, 랭크 모드를 즐긴 플레이어에게는 누적 플레이 타임에 따라 신바람 탈 샤코 감정표현(5시간), 명품상자·마법공학열쇠(10시간), 무작위 스킨 파편(20시간)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스포츠서울

라이엇 게임즈가 문화재 지킴이 10주년 기념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라이엇 게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LoL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문화재’ 또는 ‘지킴이’로 3행시를 지어준 플레이어에게는 추첨을 통해 ‘범죄도시 악몽 샤코’와 ‘암흑의 별 샤코’ 스킨 중 하나가 지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추가 소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구기향 사회환원 홍보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가 놀이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지난 10년간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모든 행보에 동참해주신 플레이어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플레이어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