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2022년 K팝 중 최초·최다 200만 샤잠 돌파.. 샤잠 글로벌 차트 14일 1위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또다시 최초·최다의 신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파워를 과시했다.

진의 첫 솔로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지난 11월 21일 오후 4시 40분 20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로써 2022년 발매된 K팝 중 최초로 200만 샤잠을 달성하며 가장 많이 샤잠된 곡이 됐다.

'The Astronaut'은 25시간 만에 2022년 발매 K팝 최단 시간 10만 샤잠 돌파, 12일 만에 2022년 발매 K팝 최초 100만 샤잠 돌파, 24일 만에 2022년 발매 K팝 최초·최다 200만 샤잠을 달성하며 돌풍급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23일 오후 11시 현재 빠르게 216만 샤잠을 돌파하고 있다.

진은 샤잠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솔로 4곡('Yours'(유어스), 'Epiphany'(에피파니), 'Moon’(문))을 100만 샤잠에 달성했다.

진의 'The Astronaut'은 샤잠 '글로벌 TOP 200'에서 5일 연속 최정상 1위에 등극하며, 총 14일의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샤잠킹'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진입하며 23일 연속 '톱 2', 총 26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기준 'The Astronaut'은 샤잠 일본 차트에서 25일 연속 1위, 한국 차트에서 2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본 차트와 한국 차트에서는 'Yours', 'Moon’, 'Epiphany', 'Awake'(어웨이크), 'Abyss'(어비스), '이 밤', '슈퍼 참치'까지 진의 솔로 8곡이 안착해 진의 압도적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The Astronaut'은 ‘글로벌 TOP 200’ 차트 'K-Pop' 부문에서도 2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위 'The Astronaut' 뒤를 이어 진의 솔로 6곡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Film, TV & Stage' 부문에서는 진의 'Yours'가 총 346일의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달리고 있다. 이로써 진은 글로벌 부문 차트에도 진의 솔로 8곡을 모두 진입하며 범접할 수 없는 최강 파워를 보여줬다.

'The Astronaut'은 샤잠 싱가포르 9위, 말레이시아 11위를 기록. 인도네시아, 태국, 아르헨티나 등 각 국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진은 지난해 11월 7일 발매된 'Yours'도 공개와 동시에 샤잠 차트에 진입,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샤잠에서 수많은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는 8월 K팝 최초·최다 700만 샤잠을 돌파했다. 10월에는 2021년 발매 곡 중 최다 샤잠인 1200샤잠을 달성. 23일 현재 1209만 샤잠을 돌파하고 있다.

샤잠 '글로벌 TOP200' 차트에서는 K팝 최초·최장인 102일의 1위와 207일의 차트인을 기록했다. 또한 샤잠 '일본 TOP200' 차트에서도 샤잠 역대 최장 연속 1위인 204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237일의 1위, 380일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을 세웠다. 샤잠 '한국 TOP 200' 차트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초·최장인 70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154일의 1위, 219일의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샤잠에서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며 최정상 솔로이스트의 파워를 보여준 진이 'The Astronaut'으로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