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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멜론뮤직어워드’ 오늘 개최...대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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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MMA2022’. 사진|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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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를 뜨겁게 빛낸 음악인들의 축제가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2)에서 펼쳐진다.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2’가 열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시상식이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치열한 음원전쟁이 펼쳐진 만큼 주요상을 획득하게 될 주인공이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뽑는 ‘TOP10’부터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 인기 앨범을 선정하는 ‘올해의 앨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와 그 제작자를 위한 ‘올해의 레코드’, 최고 인기곡인 ‘올해의 베스트송’, 최고 인기 신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인’까지 모든 부문이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사다.

참석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브, 뉴진스, ATBO, 임영웅, 멜로망스, 르세라핌, 10CM, 빅나티(서동현), 비오, 스테이씨, 고막소년단(폴킴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 등 더할 나위 없이 뜨겁다. 올 한 해 멜론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팀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보고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시상식만의 특별한 무대들도 꾸며진다. (여자)아이들은 소연과 슈화가 각각 솔로 랩과 솔로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중이며,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올해의 히트곡들을 통해 역대급 화려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카즈하의 솔로 무대와 런웨이를 군무화한 대형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뉴진스는 힙합 스타일 군무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 임영웅은 신곡 ‘폴라로이드’와 런던 보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다양한 음악 시상식의 향연 속에서도 음원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만큼 수상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던 ‘MMA’의 올해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MMA2022’는 26일 오후 6시부터 멜론 앱/웹과 카카오TV 앱/웹, 웨이브(Wavve) 앱과 TV용 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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