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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적 끊긴 거리에 낙엽만...中 수도 베이징마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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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내 하루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서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보루였던 수도 베이징마저 봉쇄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졌습니다.

강정규 특파원이 직접 현지 분위기를 전해왔습니다.

[기자]
베이징 한인촌의 상징인 소호 빌딩, 인적 끊긴 거리엔 낙옆만 굴러다닙니다.

유일하게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은 PCR 검사 대기 줄 뿐입니다.

기존 72시간 음성 증명 의무화 조치가 48시간으로 단축됐는데, 검사소는 되려 줄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