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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수진, '대필 사직서'로 직원 해고했다가 '사문서 위조'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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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지역 사무실 직원을 해고했다가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조 의원 측은 해고 과정에서 해당 직원의 사인을 대필해 '사문서 위조' 혐의로 피소까지 됐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김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회 법사위 소속인 조수진 의원은 올해 초 60살 A씨를 당협사무실 인턴 직원으로 채용했습니다.

하지만 1년 계약의 절반이 채 지나지 않은 6월초 돌연 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