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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오늘밤 10시, 한국 팀에 쏠리는 눈…우승후보 브라질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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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5일째인 오늘(24일)은 G조와 H조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각각 펼쳐집니다.

특히 H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16강을 향한 골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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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기준 2022 월드컵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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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전의 날…한국, 순조롭게 출발할까

밤 10시에는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28위입니다. 우루과이는 14위입니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립니다. 공격에는 손흥민, 수비에는 김민재를 앞세웁니다.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의 출전이 가장 큰 관심이었는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경기에 뛴다고 밝혔습니다. 햄스트링을 다친 황희찬은 아쉽게도 첫 경기는 뛰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과이는 남미의 전통 강호입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의 성과를 낸 멤버들입니다. 여기에 신예 선수들도 합류하면서 신구 조화를 이룹니다. 특히 미드필드진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의 지휘로 4년 동안 호흡을 맞춘 우리 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새벽 1시에는 같은 조인 H조 포르투갈과 가나가 맞붙습니다.

포르투갈의 피파 랭킹은 9위, 가나는 61위입니다.

유럽 강호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프리미어리그 주요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분위기는 조금 어수선합니다. 첫 경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호날두가 갈등을 겪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가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나키 윌리엄스, 타릭 램프티 등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중국적 선수들을 귀화를 통해 영입했습니다. 특히 스페인 출신인 윌리엄스의 합류는 공격력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객관적 전력에서 차이가 나다 보니 두 나라의 대결을 놓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변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어 또 반전 드라마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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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출격

오후 7시에는 G조 스위스와 카메룬 경기가 열립니다.

스위스 피파 랭킹은 15위, 카메룬은 43위입니다.

스위스는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강팀 이탈리아를 탈락시켰습니다. 유로 2020에서는 프랑스를 꺾고 8강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조직력과 패스가 강점입니다. 주목할 선수는 그라니트 자카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카메룬도 아프리카 지역 예선 1위로 진출한 팀입니다. 만만하게 볼 수 없다는 평가입니다. 핵심 전력은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 모팅입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입니다. 여기에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뛰는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골문을 지킵니다.

새벽 4시에는 같은 조 브라질과 세르비아 경기가 있습니다.

브라질의 피파 랭킹은 1위, 세르비아는 21위입니다.

브라질은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립니다. 월드컵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네이마르와 안토니, 가브리엘 제수스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 2002년 이후 가장 강력한 멤버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유럽 지역 예선 A조 1위로 본선 진출했습니다.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꺾는 강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탄탄한 선수층이 장점입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소속 두산 블라호비치와 잉글랜드 풀럼 소속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를 내세워 공격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래픽=서승희)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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