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사진 ㅣYG |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
최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개최된 통영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까지 총 51.5km 완주에 성공한 그는 515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쾌척했다.
이번 선행은 2012년부터 지속해온 ‘런 도네이션’(Run Donation)의 일환이다. 철인 3종 경기를 비롯 각종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통해 뛴 거리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션의 도전으로 2016년 4월 28일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 바 있다. 현재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비전으로 두고 5억여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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