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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션, 51.5km 완주…승일희망재단에 515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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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션. 사진 ㅣYG


션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5150만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

최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개최된 통영 철인 3종 경기에서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까지 총 51.5km 완주에 성공한 그는 5150만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쾌척했다.

이번 선행은 2012년부터 지속해온 ‘런 도네이션’(Run Donation)의 일환이다. 철인 3종 경기를 비롯 각종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통해 뛴 거리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션의 도전으로 2016년 4월 28일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이 완공된 바 있다. 현재는 박승일 전 농구 코치와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비전으로 두고 5억여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해오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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