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비어 더는 못 참아"…'나는 솔로' 9기 옥순, 계약직 루머에 경고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루머에 직접 대응했다.

20일 옥순은 "근로 계약서 본 것도 아니면서 계약직 운운하는 댓글 달고 다니는 것이냐. 나중에 허위사실 유포한 것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냐. 실제로 영업할 수 있는 중국어 수준이 아니라고 하는데, HSK(중국어 능력 시험) 6급 성적 보여드리고 중국에서 일하던 영상 보여드릴까요?"라고 적었다.

이어 "팩트라며 당당하더니 왜 (게시물) 지우냐"면서 "그동안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 한 번만 더 현 직장·전 직장 계약직 유언비어 퍼트리면 참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옥숙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올라왔다.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에 옥순이 직접 나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옥순은 글로벌 광고회사에 재직 중이며, 방송 출연 당시 솔직하고 호탕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는 솔로' 이후에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까지 맡으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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