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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FIFA가 막아도 "무지개 완장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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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에서 여러 유럽 국가의 주장들이 인권 존중의 의미를 담은 '무지개 완장'을 차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카타르의 인권침해에 항의하는 뜻인데, FIFA가 막아서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와 독일 등 여러 유럽 팀 주장들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무지개 빛깔의 하트가 그려진 완장을 차고 뛰어왔습니다.

차별에 반대하고 성 소수자와 연대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