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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0배 빠른 5G'는 없었다…정부 "주파수 박탈" 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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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신사들이 '5G가 LTE보다 20배 빠르다'며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그만큼 투자를 하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죠. 정부가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주파수를 박탈하는 강수를 뒀습니다.

보도에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형 단말기도 5G 전용으로만 내놓으면서 고객 몰이를 했던 통신사들, 그러나 고객들은 느린 속도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박세준/서울 동대문구 : 요금제는 5G 쓰고 있어요. (중간에) LTE로 많이 바뀌고, 특출나게 LTE보다 5G가 엄청 빠르다 이런 느낌은 없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