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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4% 오른 3116.73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7% 상승한 1만1229.11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5% 오른 2394.31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3115.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날 오전 9시47분께 3118.9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의료기기, 항만 운영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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