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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BTS·뉴진스·르세라핌·엔하이픈 등 하이브 레이블즈, 美·日차트 붙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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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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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뉴진스, 르세라핌, 엔하이픈 등 소위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음악대중을 매료시키는 대표 축으로서의 존재감을 거듭 발휘하고 있다.

9일 빅히트뮤직·어도어·쏘스뮤직·빌리프랩 등 하이브 레이블들은 최근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의 글로벌 차트발표를 인용, 아티스트들의 거듭된 활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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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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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활약의 선두에는 단연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서있다. 우선 멤버 진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The Astronaut’으로 '핫100' 51위를 비롯해 글로벌(글로벌200 10위, 미국제외 6위), 디지털송세일즈(1위), 캐나다 핫100(58위) 등의 큰 성과를 나타냈다.

또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21주 연속 빌보드200 진입(66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9월에 나온 LOVE YOURSELF 承 ‘Her’도 ‘월드 앨범’ 15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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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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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My Universe(글로벌200 166위, 미국제외 110위), Dynamite(글로벌200 184위, 미국제외 126위), Butter(미국제외 186위) 등 그룹 대표곡은 물론,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이 글로벌(글로벌200 91위, 미국제외 75위) 등 개별곡 또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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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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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즈 걸그룹 신예 두 팀도 글로벌 롱런조짐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블즈 막내 뉴진스는 데뷔 앨범 ‘New Jeans’로 신예 아티스트 대상 ‘히트시커스 앨범’에 14주 연속 차트인 상승(23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데뷔곡 ‘Attention’(미국제외 153위)와 ‘Hype boy’(글로벌200 105위, 미국제외 67위) 등의 글로벌 차트 기록도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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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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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르세라핌은 미니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빌보드200' 2주 연속 진입(117위), ‘아티스트 100’ 64위를 비롯,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7위를 기록했다. 또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글로벌(글로벌200 44위, 미국제외 28위) 등을 달성, 전작 FEARLESS로 거둔 19주 연속 기록을 갱신할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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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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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은 이러한 레이블즈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일본 첫 정규 ‘定め(사다메)’로 현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은 물론, 빌보드 재팬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100’ 등 3개부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렇듯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기존 작품과 새 앨범 모두를 아우르는 히트릴레이와 함께, 글로벌 음악대중을 사로잡는 K-뮤직 대표자로서의 존재감을 굳혀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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