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텍사스 지역 매체, 추신수의 SSG 우승 소식 집중 조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인천,박준형 기자]추신수와 정용진 구단주가 셀카를 찍고 있다. 2022.11.08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지역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가 추신수의 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의 우승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이 매체는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추신수의 소속 구단인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또 "추신수는 2014년부터 7년간 텍사스에서 뛰었고 2018년 팀내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정됐다. 추신수는 2020시즌이 끝난 뒤 KBO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는 2년간 SSG에서 뛰면서 타율 2할6푼2리 출루율 3할9푼6리 장타율 4할4푼1리 OPS 0.837을 달성했다. 또 3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했다"면서 "추신수는 한국시리즈에서 SSG의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6차전에서 4-3으로 승리하는데 득점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16년 차 베테랑 추신수는 빅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장했고 텍사스 이적 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다"고 소개했다. /what@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