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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드디어 터졌다. 정우영의 리그 1호골이 탄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위치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에서 쾰른과 만났다.
프라이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더불어 그레고리치, 그리포, 정우영, 도안, 회플러, 에게슈타인, 귄터, 린하르트, 긴터, 퀴블러, 플레컨이 출격했다.
직전 샬케04전에서 PK 유도로 폼을 끌어올렸던 정우영이 드디어 리그에서 골맛을 봤다. 후반 7분 프라이부르크의 빠른 역습이 시도됐다. 그레고리치가 왼쪽에서 쇄도하는 정우영을 향해 스루 패스를 전달했다. 정우영은 침착한 퍼스트 터치 후,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반대 골문을 향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정우영의 올 시즌 리그 첫 득점이었다. 앞서 10경기를 밟아 1도움만 기록했다. 골 가뭄이 극심했는데, 필요한 순간에 터지면서 부담감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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