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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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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 결별설 루머 그후.."연락 진짜 많이 와, 솔직히 말씀드린 것"('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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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엔조이커플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손민수가 결별설 이후 근황을 전했다.

6일 손민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결별설 다음날 혼자... After the rumor of a break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민수, 임라라는 크게 싸운 후 잠시 쉬겠다고 선언한 후 결별설에 휩싸였다. 손민수는 결별설 다음 날 "어제 결별설이 났다. 우리가 개그 크리에이터다 보니까 사람들에게 텐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싸웠다'라고 말씀드리고 각자의 방법애도 휴식하자고 영상을 올렸는데 결별설이 났다. 제가 본 기사만 해도 50~60개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놀란 건 생각보다 우리가 인기가 많다는 거였다. 자고 일어났는데 연락이 진짜 많이 와있더라. 전화를 제가 딱 받으면 목소리가 많이 깔려있다. 전부 다 그랬다. 제일 죄송했던 거는 엔조잉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셨다. 저희는 솔직해서 저희 스타일대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했다.

손민수는 홀로 브이로그를 찍겠다고 했다. 손민수는 제작진들을 만나 "어제 저 결별 당했다. 아쉽게도 제가 에너지가 남아서 안 쉰다. 힘내서 또 해보자"라고 말했다.

최근에 임라라와 싸운 이유로 "내가 예민하면 밥을 못 먹는다. 먹으면 자꾸 체한다. 스케줄 가는데 라라가 '친절함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대. 뭐 좀 먹어'라고 했다. 먹을 수 있는 속이 아닌데 라라가 계속 먹으라고 했다. 먹었는데 그날 다 토했다. 내가 안 먹는다고 했는데 먹으래서 서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혼자 밥을 먹게 된 손민수는 "오래 연애한 사람들은 내 삶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라라 생각하고 사람들이랑 잠깐 얘기해도 라라 얘기한다. 같이 있을 땐 너무 붙어있어서 떨어지고 싶은데, 하루이틀만 없어도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손민수는 텅 빈 집에 적응하지 못했다. 손민수는 반신욕을 하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민수는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손민수는 "안색이 안 좋다는 말이 있다. 항상 라라가 헤어, 메이크업을 해준다. 저번 영상에서 메이크업을 안 하고 솔직하게 보여드리다보니까 안색이 안 좋게 보인 것"이라고 했다.

또 손민수는 "휴식 영상을 올리고 처음엔 기사가 '임시휴식'이라고 났다. 그러다 '임시결별'로 바뀌었다. 영상에서 한 얘기라 할 말은 없는데, 사람들이 걱정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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