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낮부터는 때이른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아침까지만 해도 서울 기온 3.7도로 예년보다 낮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1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도 또 예년보다도 온화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는 건조합니다.
현재 영동과 전남, 영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실효 습도가 낮은 만큼 화재 위험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하늘은 맑게 드러나 있고요, 안개와 먼지 없이 시정이 깨끗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창원도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살짝 지난다는 예보입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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