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사진|KQ엔터테인먼트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에이티즈가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는 희망브리지에 “에이티즈 멤버들이 이번 사고를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5일 오전 기준 15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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