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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올여름 이적한 공격수들의 현재 성적표는 어떨까.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9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많은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팀을 옮긴 공격수들을 조명했다. 당시 이적료와 함께 현 시점까지 공격 포인트를 보여주면서 어떤 활약을 보이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봤다.
히샬리송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은 5,800만(약 824억 원)유로 속 에버턴에서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공식전 13경기를 소화했고 2골 3도움에 성공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발을 맞춰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현재는 부상으로 빠져 있다.
가브리엘 제수스도 있었다. 제수스는 엘링 홀란드가 합류해 입지가 좁아지면서 아스널로 갔다. 이적료는 5,220만 유로(약 742억 원)였다. 아스널에선 확고하게 주전 자리를 굳혔다. 15경기 5골 5도움을 올렸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아스널 팬들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적료 8,000만 유로(약 1,138억 원)를 기록한 다윈 누녜스는 초반에 이렇다할 활약을 못하며 비판을 받았다. 최근 들어 득점력을 끌어올리면서 리버풀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불한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사수올로에서 보인 활약으로 이적료 3,600만 유로(약 511억 원)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간 지안루카 스카마카는 17경기 6골을 터트렸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여름에 팀을 옮긴 스트라이커 중 하나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지배한 스트라이커인데 바이에른 뮌헨과 불화 속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는 4,500만 유로(약 640억 원)를 투자했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득점 기계 모습을 보이며 득점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마지막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지배하는 중인 '괴물' 엘링 홀란드도 언급됐다. 홀란드는 16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넣는 괴력을 보여줬다. 이적료 6,000만 유로(약 853억 원)가 값싸게 느껴질 정도였다. 홀란드가 있어 맨시티는 최전방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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