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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에…취약계층 보일러 점검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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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을 찾아 보일러 상황을 점검해봤더니,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는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관할 지자체와 함께 가스보일러를 점검해 봤습니다.

[노진우/서울 양천구청 사회복지공무원 : 혹시 (일산화탄소) 가스가 새기라도 하면 큰일 나니까 문제가 없는지 확인차 한번 나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