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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괴물' 홀란, 10경기 연속 득점…벌써 시즌 2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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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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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10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습니다.

홀란은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 홈경기에서 1골을 뽑으며 4대 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후반 20분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홀란은 최근 공식전 10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시즌 20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뛰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9경기에서 15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였던 본머스전에서만 득점이 없었고, 이후 8월 22일 뉴캐슬과 3라운드 경기부터 최근 10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15골로 득점 선두를 굳게 지킨 홀란은 득점 2위 해리 케인(토트넘.8골)과 격차를 7골로 유지했습니다.

7승 2무가 된 맨시티는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날(7승 1패)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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