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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모유 먹고 자란 '호랑이 삼남매'…뜻깊은 백일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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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7월,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백두산 호랑이 삼남매가 무사히 백일을 넘기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야생성을 잃지 않도록 어미 호랑이가 날 때부터 온전히 키우게 했다는 점에서, 더 뜻 깊은 백일잔치였습니다.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새끼 호랑이 세 마리가 어미 뒤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첨벙거리며 물놀이를 하다가 시원한 물속에 앉아 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