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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기업 노동 수요 감소에도 실업률 최저...연준 고강도 긴축 전망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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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월 미국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전달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50년 이래 최저 수준인 3.5%를 기록하면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뉴욕증시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노동부는 지난달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천10만 건으로 전달보다 10%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10만 건이 줄어든 것인데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