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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플레이를 하는지"…토트넘 부진의 원인 중 하나 "보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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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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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에메르송 로얄(23)이 반등해야 한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7경기 무패(5승 2무)를 달린 토트넘은 라이벌 아스널과 시즌 첫 더비에서 덜미를 잡혀 3위에 머물렀다.

아스널에 주도권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에메르송 로얄의 퇴장 악재까지 발생해 힘이 빠졌다. 경기력과 함께 용병술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현지 팬들은 제드 스펜스나 맷 도허티를 써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선택을 믿고 있다.

콘테 감독은 "에메르송은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았기에 좌절했다. 퇴장 이후 겪을 어려움을 알고 있었다. 에메르송은 22살의 어린 선수다. 그는 더 노력해야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아져야 한다"라고 감싸기도 했다.

그러나 폴 머슨 해설위원은 콘테 감독의 선택과 에메르송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7일 '스포츠키다'를 통해 "에메르송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는 충분하지 않았다. 그의 레드카드로 토트넘은 당황하고 말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이반 페리시치를 좋아하지만 그는 더 이상 젊어지지 않는다. 콘테 감독이 생각할 것이 한두 가지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윙백 시스템을 강조한다. 스리백이 수비를 지키고 윙백이 공격과 수비에서 활동량을 보여야 한다.

에메르송은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브라질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는 만큼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하지만 토트넘에 입단하기 전까진 포백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맡았다. 현재 콘테 감독 시스템에서 전술적인 역량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콘테 감독이 중요시하는 크로스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에메르송은 올 시즌 11경기 중 10경기서 선발로 나서고 있다. 팀 내 입지는 단단하지만 매 경기 불안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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