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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내심 '강달러' 반기는 미국...세계 경제에 환율 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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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고물가 잡는 게 최우선"…긴축 의지

외환보유액, 9월 한 달 만에 196.6억 달러 감소

[앵커]
미국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적인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들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지만, 미국의 긴축 정책 고수로 달러화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면서 달러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