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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KIA, '나지완 은퇴식 날' 4년 만에 가을야구 티켓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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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IA 타이거즈가 4년 만에 가을 야구에 합류했습니다.

KIA는 15년간 '원클럽맨'으로 살아온 '무등산 나비' 나지완이 은퇴하는 날 kt를 꺾고 5위를 위한 매직넘버 '1'을 지웠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KIA가 홈경기에서 축포 3발을 쏘아 올리면서 가을야구 진출을 자축했습니다.

4회 황대인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7회에는 최형우가 역시 2점 홈런을 보탰고, 김호령은 8회 3점포로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쐐기를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