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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칭찬에 인색하네...스콜스, "안토니? 잘하는 거 딱 하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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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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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가 안토니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스콜스는 올여름 8,5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에 대해 '잘하는 게 하나뿐인 선수(one-trick pony)'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브라질 출신의 22살 유망주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 입단한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네덜란드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당시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 축구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올여름 거취 변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를 떠나 맨유 지휘봉을 잡으면서 안토니를 원했다. 처음에는 이적료를 두고 맨유와 아약스 사이에 이견이 있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까지 텐 하흐 감독을 따라 맨유로 향한 상황에서 안토니까지 잃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안토니가 맨유행을 원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그는 팀 훈련에 불참하고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는 등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여기에 시즌 초반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지며 급하게 전력 보강에 착수한 맨유가 이적료를 상향 조정하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금액은 8,500만 파운드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맨유에 적응하고 있다. 안토니는 9월 초 아스널을 상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선발로 나섰던 그는 전반 35분 마커스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아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은 안토니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리그 2호골을 신고했다.

이런 가운데 맨유의 전설인 스콜스가 안토니를 향해 냉정한 평가를 남겼다. 그는 "안토니는 잘하는 게 딱 하나밖에 없는 선수 같다. 그는 항상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주거나 슈팅을 시도하기만 한다. 조금은 발전해야 한다. 물론 아직은 얘기하기에는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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