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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이영, 남편 최원영 언급...류수영X강남 만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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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심이영에게 최원영과 얼마만에 결혼하게 됐냐고 물었다.

심이영은 "작품이 끝날 때 쯤이었다"며 "처음 만난 순간 부터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했다.

붐이 "첫 눈에 알아본 사이다"라고 하자 심이영은 또 "남편도 저를 처음 만나고 매니저한테 '내이상형을 만났어' 이랬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심이영은 최원영과 이름을 딴 별명 10 20이라 부른다고 말했고 이를 본 이찬원은 "장가가고 싶다"고 했다.

심이영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있다며 직접 사탕을 빻아 만든 캔디 크림 라떼를 마시며 "우리 여보 아침에 싸줄 걸"이라며 최원영에게 전했다. 이어 "내 앞자리는 당신 거 커피 한 잔 하실래용"이라고 메시지를 보내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 또한 "너무 맛있어 보인다"며 "바로 빨리 집 들어가겠다"며 사랑이 담긴 답장을 했다. 심이영은 '최원영 어디가 좋냐'는 질문에 "잘생겼다"며 "저희는 집에서는 막 자연스럽게 있는데 그 모습도 예뻐보여서 이런 게 된다"고 전했다.

심이영은 집에서 아이들 올 시간이 되자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심이영이 선보인 간식은 간편하면서도 아이들 입맛을 저격하는 레시피였는데 해시브라운을 으깬 뒤 치즈를 섞어 와플기계로 구워냈다. 이어 춘권피를 꺼내 초콜릿 잼을 발라 구워낸 간식도 뚝딱 만들었다.

이어 강남은 류수영 집을 찾았다. 류수영은 우선 강남을 위해 달걀덮밥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마치 외국 사람이 한국 사람한테 된장찌개 끓여주는 느낌이다"고 했고 강남은 "나 귀화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류수영은 한국인이 된 강남을 위해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닭볶음탕 레시피를 전수한 후 다양한 한국어 강습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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