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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野 "문자 논란은 '대감 게이트'...공수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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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두고 유착이 드러났다며 대감 게이트로 규정하고, 공수처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실이 총괄하고 감사원이 실행한 권권유착이고, '대감 게이트'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장 사퇴와 사무총장 해임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기 문란의 책임을 묻기 위해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검토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