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중학교 졸업사진이 이 정도…화보 같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정동원이 자신의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7일 오후 정동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졸업사진 #선화예술중학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수트를 입고 악기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훌쩍 큰 정동원의 키와 어울리는 수트가 졸업 사진이 아닌 화보를 연상케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정동원은 능숙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또 한 장 공개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동원의 사진을 본 팬들은 "3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요 우리 왕자님", "이제 고등학생이네", "세월 진짜 빠르다 너무 뿌듯하네", "원래 졸업사진은 굴욕인데 정동원 씨는 화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가수 남승민 또한 정동원의 사진을 보고 "세월 참 빠르다.. 뭉클하다"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정동원 소셜미디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