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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정주리, 아들넷 엄마 맞아? 대변신 "계속 임신해 프로필 시기 놓쳐"(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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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정주리' 캡처



정주리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완료했다.

5일 개그우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저 첫 프로필 사진 찍었습니다 (쩌렁쩌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무려 12년 만에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먼저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회사에서) 도저히 사진을 쓸 게 없다고 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꼴이 이렇다.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촬영에 앞서 샵에 들어간 정주리. 그는 "13년~14년간 함께 했다. 나를 여기서 잘 만들어준다. 여러분을 믿는다"며 변신을 하러 이동했다. 이어 머리 손질에 돌입하자 정주리는 "나는 긴 앞머리가 너무 부럽다. 앞머리를 기르고 싶은데 관리가 안된다"며 "그리고 도경이 낳고 100일이 지나니까 머리가 엄청 빠진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정주리는 고민 끝에 깔끔하게 C컬 헤어 스타일로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 또 패션 역시 화이트, 블랙, 청으로 유행에 안 타는 것을 택했다며 "10년 써야 하니까"라고 능청스레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원래는 (회사에서) 살 빼고 프로필 사진 빨리 찍자고 했는데 내가 계속 임신을 해서 시기를 놓쳤다가 이제 안되겠다, 너무 미뤄졌다 해서 빨리 찍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드디어 촬영에 들어가자 정주리는 시작과 동시에 프로 연예인다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또 포즈를 바꿔서도 능숙하게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여러 패션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모든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 힘들지 않냐는 말에 정주리는 "안힘들다. 남편이 (애들 보느라) 힘들 것"이라며 웃은 뒤 화사한 미모로 프로필 촬영을 완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었으나 최근 넷째를 득남하며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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