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남궁민♥진아름, 7년 열애 끝에 오늘(7일) 결혼…동방신기 축가·정문성 사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남궁민(44·사진 왼쪽)과 모델 진아름(33·〃 오른쪽)이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이 함께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와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축가에 나서며,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무술감독 이수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두 사람의 청첩장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첩장에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며 “약속의 자리에 함께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6년 남궁민 연출의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2월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7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생의 뜻깊은 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둘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