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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깨어난 뱀파이어'...이채연, 솔로 데뷔 첫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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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가수 이채연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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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드디어 긴 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채연의 미니 1집 '허시 러시(HUSH RUSH)'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드디어 트레일러 영상 속 등장한 이채연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편의 호러 무비를 보는 듯 긴장감이 감도는 배경음악이 흐르고 뚜껑이 닫힌 관이 흔들리면서 이채연이 각성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뱀파이어로 완벽 변신한 이채연은 하얀 드레스와 메탈릭한 머리 장식, 표정 없는 싸늘한 얼굴로 오싹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서늘한 눈빛으로 특유의 무드를 극대화하며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어두운 밤 집 밖을 나가지 마라. 언제 당신 뒤에 그들이 있을지 모른다'는 내용의 문구를 함께 게시하며 각성한 뱀파이어 이채연의 본격적인 활동을 암시해 앞으로 풀어나갈 스토리텔링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채연은 그동안 시선을 사로잡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에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하며 '올라운드 아티스트'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댄스 영상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각종 콘텐츠와 방송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이채연의 첫 미니 앨범 '허시 러시'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허시 러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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