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남궁민♥진아름, 오늘 결혼…로맨스 영화 같던 7년 열애 결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궁민(44)과 진아름(33)이 7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남궁민, 진아름은 7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눈길을 끈다.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감독,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로맨스 영화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결혼으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결혼식의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축가는 동방신기가 맡는다.

두 사람은 청첩장에서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한다. 약속의 자리에 함께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남궁민은 연말 시상식 등에서 진아름을 향한 공개적인 애정을 표시해왔다.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받고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절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고백했고,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수상한 후에도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두 사람의 결혼이 머지 않았다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남궁민은 1999년 EBS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 '내 마음이 들리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등에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남자사용설명서', '해결사'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