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 등 전문성 인정돼 재취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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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취업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전 청장은 이달부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기간특수전문직에 취업이 가능한지 심사를 요청했으며 공직자윤리위는 취업승인 결정을 내렸다.
공직자윤리위는 정 전 청장의 재취업이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이 정한 '취업하려는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자격증, 근무경력 또는 연구성과 등을 통해 그 전문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고 보고 취업 승인을 결정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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