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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공식 커플 남궁민·진아름 씨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남궁민 씨와 진아름 씨는 오늘(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족,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남궁민 씨와 진아름 씨는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7년째 사랑을 이어왔다.
남궁민 씨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히며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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