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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박결, 비와 불륜설 루머에 분노 "어이가 없다..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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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박결 인스타



골프선수 박결이 비와의 불륜설 루머에 분노했다.

6일 박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이가없다...몇년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게 다인데..번호도 모르는데..나쁜 사람들..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는 글로 루머를 직접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톱스타가 미모 지성을 겸비한 아내를 두고 골프선수와 불륜 중이라는 찌라시 루머가 돌았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톱스타를 비, 프로골퍼를 박결이라고 추측, 파장이 커졌다.

이에 이날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 공식 SNS에는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루머와 찌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 판단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늘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하며 아티스트는 물론 그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하여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공식입장을 표명한다"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어 "대중에게 노출된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과 예의, 인권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당사는 현재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보도 매체에 문의하여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를 확인하였고, 해당 이니셜은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허위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해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박결은 1996년생 삼일제약 소속 프로골퍼로, 김태희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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