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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Y이슈] 이달의 소녀 츄, 이적·왕따설→섭식장애..."모두 오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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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지난 6일 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츄 섭식장애, 거식증 등등 전혀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물론 과거 외출 금지, 바쁜 일정 속에선 당장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몰라 매운 음식을 먹는 걸로 풀다가 몸 관리를 잘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누구보다 스포츠, 취미, 주변의 아끼는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하게 일하는 것을 즐기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으니 큰 오해와 걱정보단 응원을 더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츄는 팬들의 우려를 해소하려는 듯 직접 만든 된장찌개와 그림, 게임 화면 등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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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에서 츄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영상 속 그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게 먹는다"며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안 되는 걸 알지만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예고 영상에서 츄의 얘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일종의 자해 같다"며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 거다"라고 진단했다.

이는 곧 "츄가 섭식장애를 고백한다"는 내용으로 보여 팬들이 그를 걱정하게 됐다. 해당 방송은 오늘(7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츄는 최근 이달의 소녀 스케줄, 월드 투어 등에 불참하고 매니저 없이 홀로 개인 스케줄을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미 예정된 일이었지만 츄는 팬덤 플랫폼 팹(Fab)을 통해 "오후 스케줄 참여에 관해 저한테 공지 준 게 없다. 저도 아쉽다. 많이 보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츄가 이달의 소녀 멤버 단톡방에 빠져있는 것이 아니냐며 왕따설 까지 거론했다. 츄는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다"며 "스케줄이 뜬다고 내가 반드시 참여하는 게 아니다. 회사에서 결정 내린 내용을 공지해줘야 참여 여부가 전해진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오센, 채널A]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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