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가계 여유자금 39조…주식 비중 줄이고 예금 이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계 여유자금 39조…주식 비중 줄이고 예금 이동

2분기 가계 여유자금이 큰 폭 늘었지만 고금리와 증시 약세 여파로 자산 중 주식·펀드 비중은 급감하고 예금이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가계·비영리단체 순자금 운용액은 손실보전금 등 이전소득 증가로 1년 전보다 14조5,000억원 늘어난 39조원이었습니다.

하지만 2분기 펀드 투자액은 1년 새 11조원 이상 줄어든 18조9,000억원, 주식 취득은 7조1,000억원 감소한 24조8,000억원으로, 가계 금융자산 중 두 자산 비중은 21.6%에서 18.5%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장기 저축성 예금이 17조4,000억원 급증하며 예금 비중은 43.1%로 2%포인트 이상 커졌습니다.

#여유자금 #예금 #주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