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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와글와글] 아산 횟집서 22만 원 먹튀 "자신이다 싶으면 자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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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4명의 남성.

차 한대가 가게 앞에 멈춰서더니 뒤늦게 온 남녀가 합류합니다.

충남 아산시의 모처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지인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피해를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인데요.

글쓴이는 남녀 6명이 총 22만 원어치 술과 안주를 실컷 먹고 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생이 일주일 넘게 동네 근처를 수소문하며 일행을 찾으려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