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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 달 27조 썼는데…'킹 달러' 막기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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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외환 보유액이 200억 달러, 현재 환율로 27조 원 가까이 한꺼번에 줄어든 걸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이 급등하자 외환 당국이 달러를 풀어 환율 방어에 쓴 건데, 이걸 놓고 논란이 거셉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167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사이에 196억 6천만 달러, 현재 환율로 계산하면 27조 원 넘게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