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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원전 최후의 보루 발전기, 비상 시 '무용지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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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전력 공급이 끊기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비상 디젤발전기'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그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 됐죠.

그런데 국내 대부분 원전의 '비상 디젤발전기'가 실제 비상 상황에서 화재나 오작동이 일어날 경우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김진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대지진과 해일로 전원이 끊기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