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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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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와 천연가스 같은 에너지를 놓고 자국 이기주의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말 그대로 에너지 전쟁인 상황에서 별다른 천연 자원이 없는 우리는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창의와 열정이 있습니다.

천연 에너지는 없어도 에너지 넘치는 우리 국민은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 낼 것으로 믿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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